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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아주 유명하죠?
그래서 이번에 미국 코스트코를 한 번 방문해봤습니다. LA 다운타운에서 차 타고 20분만 가면 있어서 함께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많이 찍어왔어요. 한 번 같이 보겠습니다.
미국은 역시 땅이 넓어서 그런지 1층으로 정말 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식료품과 생활용품이 모두 같은 층에 있어요.
들어가자마자 보였던 것은 이런 전자기기와 그때의 시즌 상품들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벌써 이런 조명 장식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리고 대부분 코스트코 와인, 정말 궁금해 하시는 것으로 들었습니다.
캘리포니아라 그런지 나파 밸리산이 엄청 많았고, 그 외로 가격이 저렴한 것부터 고급 와인인 케이무스.. 까지 다 있더라구요.
그 외로 이탈리아, 프랑스 와인도 꽤 보였습니다.
다음은 빵 종류입니다.
사진처럼 한국보다는 1.5배 정도 더 많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케이크는 당연히 많고, 통으로 된 빵 종류, 컵케이크, 베이글.. 정말 다양했습니다. 케이크 종류는 생크림이 많았어요.
그 다음 조리된 음식들도 많았습니다.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기는 멕시칸과 이탈리안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멕시코가 가까워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 이탈리안 음식들이 코스트코에서 인기가 많다고 해요.
그리고 그 외 다른 상품들입니다.
주스 등 신선식품부터, 다양한 냉동 음식들, 그때그때 맛 보기 해주는 음식들.. 그리고 아이들 책까지 다양합니다.
아이들 책 같은 경우는 연령 별로 있고, 퀄리티가 좋은데 가격도 괜찮아서 인기가 많은 편이라고 해요.
그래서 제 지인 같은 경우에는 한국 갈 때 선물용으로 많이 사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함께 사온 와인을 잠깐 보여드릴게요.
타겟이나 월마트 같은 마트에는 나파 밸리산 와인을 보기가 힘든데,
코스트코에서는 종류가 많아 고르는데 오래 걸렸어요.
그 중, 코스트코 자체 제작 상품에 나파 밸리 산이 있어서 사보았습니다.
가격은 $11로 저렴한 편이었어요!
그리고 나머지 두 개는 잘 모르지만 사보았는데요, 중간것은 $15, 오른쪽 것은 할인해서 거의 $6에 구매했습니다.
저는 코스트코 자체 상품 와인을 추천 드릴게요. 여러 포도 종류가 섞인 것인데, 부드럽고 단 편이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때 립아이도 함께 사서 같이 먹었었습니다.
립아이는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질이 정말 좋더라구요.
꼭 사서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강추 드려요!
(알고 보니, 코스트코 고기는 미국에서 취급하는 상품 중 거의 최상급 위주로만 들어온다고 합니다.)
미국 코스트코에서 장 볼 예정이신 분들,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번에 갈 때 더 세세하게 찍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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