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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LA 다운타운에서 먹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LA 다운타운 중심가에서 오른쪽에 있는 곳인데, 요즘 뜨는 곳들이 거기에 다 있더라고요.
아트 디스트릭트라는 곳인데, 저희는 이날 브런치를 먹으러 갔습니다.
Zinc Cafe라는 곳이랍니다. 간판부터 시크하니 멋있죠?
주차는 거리들이 여유로운 편이라 스트릿 파킹으로 하면 된답니다.
여기는 브런치를 파는 곳인데, 브런치만 팔진 않고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습니다.
또 비건 맛집이라고 합니다. 메뉴를 보면 고기는 찾아볼 수 없어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오래오래 영업하니 편안한 시간대에 가면 될 것 같습니다.
안에 앉을 자리는 꽤나 많은 편이었습니다.
내부에도 있었고, 야외에도 크게 있어서 날씨가 좋은 날에는 야외에 앉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반 야외?로 되어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답니다!
참고로, 들어가자마자 주문하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주문을 완료하고 자리를 잡는 시스템이더라고요.
메뉴판은 이렇게 크게 한 장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달걀 요리와 샐러드처럼 브런치 메뉴뿐만 아니라, 피자와 파스타도 팔고 있습니다.
여기서 유명한 메뉴들이 몇 개 있어서, 그런 메뉴 위주들로 시키고, 개인적으로 먹고 싶은 것도 시켰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음식들이랍니다.
음식을 설명하기 전에, 숫자가 써져 있는 진돌 벨처럼 생긴 것은 테이블 트래커랍니다.
테이블마다 놓는 곳이 있는데, 거기다 놓으면 서버가 알아서 음식을 가지고 오더라고요.
먼저 나초와 벨지안 와플, 트러플 감자튀김이 나왔습니다.
나초는 과카몰리와 살사가 같이 나오는데, 과카몰리에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초는 여기서 직접 만드는지, 시중에 파는 맛이랑 달랐습니다. 담백하면서도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벨지안 와플은 과일과 같이 나와서 좋았어요. 메이플 시럽도 뿌리고, 레몬 버터와도 먹으니 상큼하니 잘 어울렸답니다.
겉바속촉 스타일로 구워져서 와플의 정석을 보여줬어요.
마지막으로 트러플 감자튀김은 사실 특별한 것은 아니었지만,
미국의 모든 감자튀김이 정말 맛있듯이, 여기도 맛있더라고요.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답니다.
그리고 포테이토 피자도 시켰답니다.
위에 아르굴라와 치즈가 같이 뿌려져 있는 피자였어요. 페퍼가 있어서 그런지, 살짝 매운맛이 났었지만
오히려 느끼함을 잡아줘서 더욱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도우도 바삭하니 잘 구워져서 나왔어요!!
이렇게 시켜서 먹었는데 $60 정도 나왔던 것 같습니다.
선주문 식으로 해서 팁을 많이 안 줘도 되서 부담이 덜 했던 것 같아요.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또 가서 다른 메뉴들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답니다.
클래식한 브런치가 아닌 요즘 스타일로 드셔 보고 싶으시면, 이 음식점을 강추드려요!
다운타운 외에도 몇 장소에 있지만, 접근성은 다운타운이 제일 좋지 않을까 해요.
그럼 다음엔, 또 다른 맛있는 곳을 가지고 와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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