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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LA 다운타운의 내용을 자주 가지고 오고 있어요.
제가 다운타운을 자주 가서 하나씩 쓰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미국은 한국 스타일처럼 개인 카페가 많은 편이 아니에요.
스타벅스가 정말 많은데, 스타벅스도 우리나라처럼 앉기 좋게 크게 생긴 곳은 시내에 많이 없어요.
그중, 다운타운 아트 디스트릭트 쪽에 있는 개인 카페가 정말 유명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마루 커피 (Maru Coffee)라는 곳인데요, 생긴 것부터가 감각적이더라고요.
알고 보니, 한국 사람들이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한국인의 카페 사랑은 미국에서까지 나오나 봅니다.
외부와 내부를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우드 인테리어로 되어 있었는데,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카페 이미지와 개인적으로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1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앉을 곳이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 날 주말 일찍 갔었는데, 8시인데도 사람이 매우 많더라고요.
주말 피크타임일 때는 앉을 자리가 없을 것 같아요!
메뉴는 이렇게 계산대 옆에 작게 있었습니다.
티 종류도 팔지만, 대부분 커피만 팔고 있어 오히려 전문적으로 보였던 것 같습니다.
일반 커피도 당연히 맛있겠지만, 여기서 Yelp 상 제일 많이 보이는 리뷰는 Cream Top 이라는 시그니처 커피 종류였습니다.
말 그대로 달달한 크림이 커피 위에 올려져 있는 방식입니다.
저도 그래서 이 메뉴로 시켰는데, 사진은 아래에 있어요!
신기하게 이렇게 마루 커피만의 콩도 판매 중이더라고요.
메뉴판에도 다양한 커피콩 종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또 따로 판매하니 더 믿음직스러웠습니다.
포장도 예쁘게 되어 있어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매하거나 선물로도 제격일 것 같아요.
사실, 저는 말은 이렇게 하면서 커피를 조금씩 마시기 시작한 것이 얼마 안 되어서...
잘 모른답니다..ㅎㅎ.. 전부 개인 의견인 것은 참고 부탁드려요!
기다린 지 얼마 안 되어서 커피가 바로 나왔습니다.
사진에 잘 보이진 않지만, 커피와 크림의 경계가 그라데이션처럼 있어서 좋더라고요.
위에 디자인으로 커피콩까지 올려져 있어 너무 예쁘지 않나요?
커피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라떼 기반에 달달한 크림을 같이 먹어야 하는 것인데, 라떼는 좀 씁쓸하지만 이 단 크림의 조화가 아주 좋더라고요.
이 커피를 드실 때에는 크림을 섞지 않고, 그대로 쭉 마셔야 한답니다.
적당히 단 커피를 좋아한다! 하시면 이 메뉴가 딱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커피 앞으로 자리 앉는 곳도 살짝 보이는데, 이렇게 앉는 곳이 다랍니다.
장소가 조금 협소한 것이 아쉬웠던 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래서 인기가 더 많은 것일 수도 있겠죠?
테이크 아웃으로 드셔도 되니, 한 번쯤은 꼭 들르실 만한 카페로 추천드려요!
요즘 카페를 하나씩 투어 중이라서, 또 괜찮은 카페를 가면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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