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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부에나파크 대창, 왕창

미국 일상

by Hannah's♥ 2022. 11.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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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LA 근교에 있는 곳에 위치한 맛집을 들고 와봤어요.LA에는 한인들이 워낙 많이 살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계시죠? LA 안에 큰 한인타운도 있지만, 근교에 신식 한인타운이 엄청 크게 형성되어 있는 곳이 있답니다.바로 "부에나파크"라는 곳이에요. 이 쪽을 아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어보셨을 거랍니다.

 

가보니, 정말 한국 간판들이 정말 많이 보였었습니다.생긴 것만 미국이었지, 한국 같은 느낌이어서 신기했습니다.

 

 

제가 이번에 향한 곳은 바로 "왕창"이라는 곳입니다.

대창 맛집이라고 해서 어서 달려가 봤어요.

 

외관부터 넓어 보였고, 주차할 공간도 많아서 접근성이 좋은 곳이었답니다.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내부 사진도 들고 와봤습니다.

전형적인 고깃집처럼 생기지 않았나요? 점심이라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저녁에 사람이 많아도 충분할 것 같아요.

아주 깔끔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더라고요.

 

 

메뉴판이에요. 물론 고기도 팔고 있었지만, 저희는 단 하나 대창을 보고 달려왔답니다.

메뉴판에 "창콤보"라고 보이시죠? 콤보로 먹어줘야 다양한 사이드 디쉬가 나와서 이걸로 골랐어요.

창 종류 3가지를 선택하면 되는데, 대창을 좋아해서 대창 2개와 곱창 1개로 선택했답니다.

 

 

시키지 마자 제일 먼저 밑반찬이 나왔답니다.

종류가 다양해서 좋더라고요. 창들이 익기 전에 먼저 좀 먹어봤는데, 맛있었어요.

지금도 사진을 보니, 다시 그날이 떠오르니까 배가 고파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스 종류가 3가지가 있었는데, 간장 + 고추(또는 파) 이 소스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원하면 리필도 해주시니, 막 찍어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어서 대창과 곱창의 콜라보가 나왔습니다. 위에 백김치까지 있어서 비주얼이 더 기대되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미 안에서 초벌로 한 번 구워진 상태에서 나오는 거라, 다 익는 데까지 시간이 덜 걸렸습니다.

또 직접 구워주시기 때문에, 맛있게 익길 기다리기만 하시면 된답니다!

 

다 익고 난 뒤에, 한 입을 먹어봤는데... 와 정말 맛있더라고요.

미국 와서 대창을 너무 먹고 싶었는데, 먹을 기회가 없었어서 항상 생각만 났었거든요.

입 안에서 퍼지는 육즙에 너무 행복했답니다.

 

물론, 가격은 한국보다 비싸긴 했지만 이렇게 알차게 들어 있고, 양도 많아서 하나도 아깝지 않았어요.

3명이서 대 콤보로 시켰는데, 배 터지게 먹을 정도니까 양이 정말 많은 것이죠?

그리고, 부에나파크의 세금은 LA보다 조금 더 저렴한 편이라 좀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대창이 너무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서는 "왕창"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왕창이 LA 한인타운 쪽에도 생겼다고 하니, 그쪽이 가까우시면 한 번 이용해 보세요.

하지만 리뷰 상으로는 부에나파크 지점이 더 맛있다고 하니까,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또 다른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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